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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로마여행, 모르면 1시간 날리는 트레비 분수 사전예매법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로 인해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이곳은, 아름다움만큼이나 혼잡함으로도 악명 높습니다.
2025년, 로마는 가톨릭 세계 최대 이벤트인 희년(Jubilee)을 맞아 트레비 분수를 포함한 중심 관광지의 혼잡 해소를 위해 예약제와 유료 입장 제도를 본격 도입합니다. 이제 무작정 찾아가면 수 시간 대기를 각오해야 하며, 예약 없이 입장 자체가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 실제 대기 시간은 어느 정도?
현재(2024년 기준)는 무료 자유관람이 가능하지만, 성수기(5~6월) 기준으로는 좋은 각도에서 사진 한 장 찍기 위해 30분~1시간 이상 대기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용 인증샷을 위한 줄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2025년부터 도입될 시간대별 입장 예약제는 혼잡을 피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예약은 로마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정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약 3~5유로가 될 전망입니다.
🛑 예약 안 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들
- 입장 자체가 제한되거나, 수백 명 대기 중일 수 있음
- 원하는 시간에 사진 촬영이나 주변 카페 이용 어려움
- 다른 일정과 겹쳐서 하루 일정이 꼬일 수 있음
- 로마 시내 순환 셔틀 운행 시, 예약자만 해당 구간 통과 가능 예정
✅ 트레비 분수 사전예약 팁
항목 | 내용 |
---|---|
예약 가능 사이트 | 로마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romaturismo.it 등) |
예약 가능 기간 | 관람일 기준 14~30일 전부터 가능 (예정) |
입장료 | 약 €3~€5 (2025년 예정) |
추천 시간대 | 오전 8시 전 또는 해 질 무렵 |
혼잡 피하는 법 | 평일 오전 또는 점심 직후 시간대 추천 |
💡 여행자 팁
- 트레비 분수 주변의 젤라또, 티라미수 카페, 가죽숍 미리 검색 후 들러볼 것
- 예약 후에는 QR코드 or 모바일 입장권 필수
- 자물쇠 없는 배낭은 소매치기 위험으로 인해 주의 필요
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로맨스를 대표하는 명소이자, 사진 한 장으로도 여행의 격이 달라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2025년 이후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는 제대로 감상조차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부터 미리 준비한다면, 로마에서의 하루가 더 완벽해질 것입니다.
모르면 1시간 날리는 트레비 분수, 이제는 계획적으로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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